오송읍 드론 방제현장 방문...방제단, 지역 농업인 격려

▲한범덕 청주시장 오송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현장 방문(사진=청주시)
▲한범덕 청주시장 오송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현장 방문(사진=청주시)

[청주=내외뉴스통신] 최중호 기자

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흥덕구 오송읍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, 방제단과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.

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드론방제는 농작물의 2~3m 위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하기 때문에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.

또한 1회에 10여분 비행으로 1ha 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방제 효율성이 뛰어나다.

시는 고품질의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약제와 드론·광역살포기를 이용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있다.

한 시장은 “앞으로도 청주시 농업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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